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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동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사가 9/14일 전기픽업트럭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일리노이 공장에서 R1T를 출고하여 고객에게 인도하였습니다.
이는 테슬라나 GM(제너럴모터스)보다 빨리 전기픽업트럭을 상용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리비안은 지난 8월말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아직 발행규모와 공모예정가격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리비안의 기업가치가 최대 800억 달러(한화 약 9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리비안의 기업가치가 800억 달러라고 한다면
테슬라(7,370억달러)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GM(736억달러)이나
포드(504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차 이름 : 리비안 R1T
주행거리 : 505km (미국 환경보호청 EPA 기준)
가격 : 67,500달러 (한화 약 7,900만원)
배터리 : 삼성SDI (지름 21mm, 길이 70mm 원통형 2170배터리셀)
* GM : 올 가을에 전기픽업트럭 'GMC허머' 출시 예정
* 포드 : '22년에 F-150 전기트럭 출시 예정
* 테슬라 : '22년으로 '사이버트럭'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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