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리비안(RIVIAN) CEO_스카린지

LearningMan7 2021. 9.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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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포스팅했었던 리비안의 전기차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리바안  의 CEO RJ스카린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시읽기_리비안(미국 전기차 Startup) 전기 픽업트럭 출시)

출생 : 1983년(한국나이 39세), 미국 플로리다

학력 :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자동차연구소에서 박사 취득

이력 : 2009년 메인스트림자동차 창업 (현 리비안)

 

학창시절 차고에서 옆집의 포르쉐의 개조작업을 도우면서 자동차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존 자동차가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임을 깨닫고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심하고 리비안사를 창업했습니다. 창업초기에는 전기스포츠카 개발에 집중하였으나 테슬라의 전기스포츠가 로드스터를 보고 2년만에 전략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때 회사의 이름을 리비안으로 변경하면서 '전기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단합니다. 본인의 고집과 열망을 꺽고 변경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드디어 2018년, 7년만에 LA오토쇼에서 첫 전기 SUV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21년에 전기트럭 '리비안R1T'를 출시하게 됩니다. 제프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7월에 첫 우주관광을 위하여 발사대로 출발할 때, 리비안의 'R1S'를 탔습니다. 그리고 '19년에 무려 7억달러(한화 약 8천억원)를 아마존이 투자했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리비안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리바안 차량 10만대를 선주문했다고 하네요..

 

리비안 스캇린지는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드림팀을 짜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영국 스포츠카 회사 맥라렌에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Jeep의 랭글러 출시 담당자를 임원으로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공장시설 확충을 위하여 '17년 미쓰비시자동차가 버리고 간 일리노이 공장을 1,600만달러에 인수하였습니다. 

 

이런 리비안사는 드디어 10월말에서 11월초에 뉴욕증시에 상장한다고 합니다. 상장할 때 조달한 자금 중 50억달러(한화 약 6조원)는 미국에서 2번째 공장을 짓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상장을 통해서 조달 예상 자금은 약 80억달러(한화 약 9조원입니다). 리비안의 기업가치는 현재 약 800억달러 (한화 약 90조원 수준)라고 합니다. 

 

리비안사의 전기픽업트럭의 경쟁차종 출시 예정

 - GM(제너럴모터스)의 'GMC해머EV' '21년 가을 출시 예정

 - Ford사 전기픽업트럭 '22년 출시 예정

 - TESLA사의 전기트럭 '22년 출시 예정

 - 로즈타운모터스사의 전기트럭 '22년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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