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이라는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완전 비싼 자전거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스포츠보다는 실외스포츠의 수요가 늘면서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라이더가 넘쳐나게 되었죠. 브롬톤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브롬톤 전문매장에 찾아가면 제품이 모두 품절이라고 하고, 카페에서 구입한 분들이 어떻게 구입했는지 이야기를 보면, 브롬톤 판매 매장을 몇몇 군데 정해놓고 열심히 전화를 돌려서, 내가 원하는 모델이 있는지, 입고되었는지 확인하고, 심지어 색상이 맞지 않아도 대략 비슷한 모델이면 고민하지 않고 예약걸고 바로 구매했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17년에 이미 브롬톤의 세계로 접어들어서 5년간 브롬이생활을 했는데요, 가장 맘에 드는건 바로 최고로 작게 접히는 접이식 미니벨로라는 점이었습니다. 어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