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조닌 프로세코"
생산국 : 이탈리아
와이너리 : 조닌
포도품종 : 글레라(Glera)
프로세코란?
프로세코는 이탈리아에서 글레라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말합니다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과 달리 스파클링이 있어요
샴페인과 용어를 혼용해서 쓰기도 하는 것 같아요
헷갈리네요 다시 정리해보면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
프랑스에서 생산된 것을 "샴페인"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것을 "프로세코"
스페인에서 생산된 것을 "까바"
쩝. 그냥 스파클링이라고
합시다! 헷갈림...
Vivino 평점은 3.7
Vivino 앱을 사용하여 와인 사진을 찍고 살펴봤습니다.
평점은 3.7이라 좋은 점수네요
스파클링 와인은 맨손으로 개봉가능!
스파클링와인을 개봉하는 것은 레드와인 개봉하는 것과 방식이 다릅니다.
일단 윗 부분의 종이를 잘 뜯어냅니다.
코르크를 감싸고 있는 철사 부분을 돌려서 풀어냅니다.
그러면 위의 뚜껑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코르크가 모자처럼 크게 나와 있습니다.
한 손으로 코르크를 잡은 후에 다른 손으로 병목을 잡습니다.
그리고 와인병을 살살 돌리기 시작하면
코르크가 돌면서 조금씩 위로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병을 흔들고 나서 코르크를 돌리시면 안됩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므로 콜라처럼 거품이 솟구치게 됩니다.
다 돌려지면 큰 뻥 소리와 함께 코르크가 빠지면서 열립니다.
(처음엔 소리가 커서 좀 놀랐던 기억이...ㅋㅋ)
코르크의 모습이 마치 눈사람 같기도 하구요, 모양이 귀엽습니다.
여기에 아까 벗겼던 뚜껑을 뒤집어 씌우면 눈사람 같은 모양이 나와요 ㅎㅎ
스파클링 와인, 조닌 프로세코 리뷰
와인을 따르니, 마치 맥주를 따르는 것처럼 기포가 올라옵니다.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사과향이 가득하고...약간의 배 맛도 납니다.
탄산이 많아서 느끼한 해물류와 같이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도수는 약 11도, 소주보다 약하고 맥주보다는 높은 도수입니다.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구요, 이탈리아산 다른 스파클링 와인인
칸티프로세코와 비교해 보면 향만 조금 다르고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Vivino 와인 랭킹은 글로벌 상위 7%로 상당히 높은 등수에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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