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모기천지, 바이티드버그로 가려움 안녕

갑자기 모기가 늘어났다
사방이 모기천지다
창문 방충망에 붙어있는 모기만 10마리가 넘는다

어제밤에는 잠을 자는둥 마는둥 했다
밤에 모기소리가 들려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모기를 못잡았기때문이다.

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문제가 심각하다
밤새도록 물려도 일어나지도 않고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나도록 긁기 때문이다.

긁은 데다 반창고를 붙여놓으면
답답하다고 떼어버리기 일수다.
모기 가려움증에 바르는 것 발라도
별 효과가 없다.

다른 방법
기존 것과 다른 수단이 필요했다.
찾다가 산 것은
바이티드버그다

모기가 물린 곳에 데고 빨아들이면된다.
원리는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해 혈액 또는 체액을 흡입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면 간지러움증이 사라진다고 한다.

직접해보았는데
안 간지러워졌다.
긴가민가해서 한번 더 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더는 긁지 않았다

전기형 다른 것도 있는데
전기가 필요없고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

가격도 9900원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다

놀러갈 때 간단하게 챙겨서
더는 모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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