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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이 어릴 때 레고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었는데
이제 12살이 넘어가니
피규어만 좋아하네요
온갖 방패와 칼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무장을 시키네요
어디 무거워서 전투 나가겠나..
닌자처럼 생겼는데?
와~ 칼이 너무 긴거 아니니
등에도 칼을 차고 있고
심지어 손에는 단검을 들었구나...
콧물이 흐르면 어쩔려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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