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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2:2)_12랩 vs 13랩 (레벨 높은 팀의 인페르노타워 너무하네요)

LearningMan7 2022. 1. 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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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둘째가 오늘 2:2 클래시로얄 대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우리는 레벨이 12랩이었어요
상대방은 13랩. 아 어뜩하지? 둘째가 겁먹었습니다.

처음부터 상대방은 고블린통으로 선방을....
그 두팀은 우리처럼 서로 아는 사이 같았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이미 400 이상 털렸구요
기사와 미니페카를 들고 들어갔지만....
흑 상대방의 13랩 인페르노타워에 모두 타버렸습니다. ㅠㅠ

우리 둘째가 야심차게 내놓은 최고랩의 메가나이트...
상대방 진영에 진입하니....이제 인페르노타워14랩도 설치가 되더군요
우리 메가나이트도 흑...타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한 두어번 성을 쳐서...상대방 성이 2천까지 내려왔어요

야호! 하는 순간...
앗...12랩의 호그라이더가 분노마법과 함께 진입합니다..
우리는 엘릭서가 없는디...둘째가 망연자실.

우리 성은....호그라이더에게 두들겨 맞고 1233까지 폭삭 주저앉았어요
마법사와 머스킷병이 간신히 호그라이더를 죽이고 진격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비웃으며 불덩어리와 화살로 녹여버리네요 흑흑....

그리고....상대방이 이모티콘으로 '메롱'하네요...아우...
둘째와 저는 슬슬 열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정적을 깨고 다시 날아온 고블린통에 우리 왼쪽 성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왜냐...그때 페카를 놓고 엘릭서를 다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ㅠㅠ


상대방은 계속 메롱으로 조롱하고 있고....

우리 페카가 어느새 상대방의 진영으로 진입하자....역시...다시 인페르노타워가 등장하네요
아...짜증

둘째가 저에게 말합니다.

램라이더가 갈테니 일렉트릭마법사를 지원해주세요~~
둘째의 전략이 먹혔습니다.
인페르노타워는 다리를 건너서 돌진하는 램라이더를 지지기 시작했고
뒤에서 후방지원하는 로켓병 등 지원군으로 인페르노타워는 망가졌습니다.


드디어 페카가 성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인페르노타워 14랩이 다시 등장했지만, 상대방의 왼쪽 성을 날려버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등장한 우리의 메가나이트.
인페르노타워는 성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우리 병력이 인페르노타워 바로 앞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ㅎㅎ

어느덧 전세는 기울었습니다.
둘째가 슬그머니 내려놓은 미니페카가 상대방 왕이 있는 성에 도달하였고.....
얼음마법으로 얼려버리네요...자슥. 대단하다.


너무 후련해서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즐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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