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리뷰

노트북 거치대_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CE-02 (ELV)

LearningMan7 2021. 9.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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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 앞에서 작업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거북목 자세가 되면서 자꾸 목 부위와 어깨 부분에 근육 뭉침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습관이 부족하다보니 너무 아프게 되었고, 그래서 해결방안을 찾고자 사용 중인 노트북이 눈 높이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거치대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시중에 나와있는 엄청나게 많은 거치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게 좋을까 고민이 너무 되어서, 각종 정보를 찾아서 검색해보고 리뷰글을 읽어보고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나서 아래 제품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의 기준을 간략히 공유드리겠습니다.

 

1)노트북의 쿨링 기능은 제외. 제품들을 찾아보면 노트북 쿨링 기능이 있는 것들은 높게 올려서 눈높이에 맞춰주는 등 제가 기본적으로 생각한 기능보다는 쿨링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높이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쿨링 기능은 제외하고 검토하였습니다.

 

2) 필요할 경우에는 눈높이보다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자세라는 것이 눈 높이에만 맞춘다고 해서 거북목 자세라든지, 어깨 결림이 해소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눈높이 이상의 다양한 높이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 모양이 이상하면 안된다. 노트북은 맥북이므로 디자인도 같이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 노트북을 올려놨을 때 거치대가 힘이 없어서 좌우로 흔들려서는 안되고, 부피가 적어야 한다. 필요하면 간단하게 가방에 넣어서 이동도 할 수 있어야 카페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CE-02 모델을 최종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모델이 아니라, 더 길게 뽑을 수 있는 Elivation Laptop Stand입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바이퍼럭스 제품 CE-02 일반 모델은 눈 높이 정도까지는 올라오지만, 더 높게 올리지는 못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이퍼럭스 제품 CE-02 ELV 모델입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약 4.5만원 수준, 더 높게 올라오는 ELV모델은 약 6.0만원 수준입니다. (배송비 등 제외)

 

언박싱하겠습니다. 박스는 나름 고급스런 모습입니다. 중간에 보시면 Extendable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부분이 높이를 길게 늘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박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각도조절이 편리하고, 최대 6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고, 상판의 구멍을 통해서 노트북의 발열이 있는 부분을 식힐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300 * 295 * 70mm 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 무게는 1.65kg입니다. 

언박싱 하면 본체와 함께 여분의 고정스티커와 육각핀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각 모서리 부분에 있는 노트북이 밀리지 않게 해주는 고정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혹시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2개의 여유분을 동봉한 것 같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잘 떨어질 것 처럼 보이지는 않아서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네요.. 육각핀은 작은 사이즈로 거치대의 몇몇 부분의 고정하는 부분인데요.. 쓰면서 나사가 약간 풀어지게 되면 다시 고정할 수 있게 육각핀을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거치대를 펴서 노트북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폈다 접었다 하는 것은 상당하게 뻑뻑하게 되어 있어서 쓰고 있는 중에 노트북이 내려앉거나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뻑뻑해서 힘이 약하신 분들은 폈다 접었다 하려면 노트북을 반드시 거치대에서 내리고 나서 위치를 조정하고 다시 노트북을 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힘이 쎄신 분들도 노트북을 내리고 조정하셔야 할 거예요.. 힘을 많이 주다보면 노트북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은 나무랄데 없이 멋집니다. 다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노트북을 거치해서 받쳐주고 있는 하단의 불록 튀어나와 ㅣ있는 부분이 좀 많이 튀어나와서 키보드 없이 노트북에서 바로 자판을 두드리면서 작업을 하려면 손목에 좀 거슬릴 수 있을 위치에 높이가 좀 많이 튀어나와 있는 느낌입니다. 

노트북을 거치하고 뒷면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앞에서 설명이 나왔던 것 처럼 노트북의 발열을 식힐 수 있도록 구멍이 뚫여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높이를 낮추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높이를 더 낮추었을 때 모습입니다. 이 정도가 눈높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노트북 거치대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CE-02 ELV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가격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헐겁지 않게 잘 고정시켜줘서 이 정도면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클레버 이지뷰 알루미늄 리프트형 맥북 노트북 받침대 CE-02E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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