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모니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사용하던 23인치 모니터가 너무 오래되서 맛이 갔습니다. 화면이 자주 깜빡거리고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눈이 아프더라구요...
큰 맘먹고 모니터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도 살펴보고 포털에 검색도 했습니다.
일단 저는 화면에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편이라 듀얼모니터가 꼭 필요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사실상 모니터를 2개 산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기존) 노트북화면1+모니터화면1 = 2개 화면
(현재) 노트북화면1+모니터화면2개 효과 = 3개 화면 효과
구입한 모델은 LG ultrawide monitor (LG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인치) 모델입니다.
대각선 길이가 86.7cm 입니다.
그러나 모니터를 2개를 사서 놓는 것보다는 공간활용이 좋습니다.
주요사양은 아래와 같아요
* 컬러IPS패널
* WQHD (3440x1440)
* HDR 10 구동 가능 : DP (Displayport 1.4) 또는 HDMI 2.0 으로 연결해야 함
* 화면을 2분할, 3분할하여 사용 가능 (LG S/W지원)
* 21:9 화면비율
* 리더모드 적용 전 화면 대비 블루라이트를 약 70% 이상 감소시켜 눈이 편안한 화면을 제공
* 플리커프리 : 눈에 피로를 주는 깜빡임 현상을 제거
* 색약자 색보정 모드
* 모니터 높낮이 조절 가능 (약 10~11cm 높일 수 있음)
* 틸트 기능 (상하 각도 조절 기능)
언박싱을 하면 처음에 나오는 부품들 모습입니다.
모니터 스탠드와 전원코드, HDMI케이블입니다.
스탠드는 키워서 돌리기만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스탠드 목
스탠드 목 뒷부분입니다. 살짝 홈에 맞춰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묵직하고 튼튼합니다. 큰 모니터의 무게를 충분히 견딜만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HDMI케이블 1개, 전원케이블 1개, 그리고 CD와 케이블 정리캡이 들어 있습니다.
모니터 뒷면 모습입니다.
스탠드 목을 결합하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이 딸칵 소리가 나면서 결합이 됩니다.
저 부분을 내리면 딸칵하면서 다시 스탠드 목 부분을 간단히 뺄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한 방식이라 맘에 듭니다.
이제 밑 부분에 스탠드 받침대를 끼우면 됩니다. 끼워서 사진에 보이는 검정색 동그란 부분들 손으로 잡아서 오른쪽 방향으로 돌리면 조여지면서 결합 끝!
이제 세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드디어 책상에 모니터를 놓고 맥북에어에 연결하였습니다. 참고로 제 맥북은 부트캠프로 윈도우10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윈도우 연결 테스트를 하였고, 이후 다시 맥OS로 접속하여 맥OS와의 호환성도 테스트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맥북에서 부트캠프 윈도우10도, 맥OS도 모두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대화면의 시원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사용하시는 PC나 노트북의 그래픽카드가 너무 예전 모델이면 혹시 해상도가 제대로 지원이 안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된 PC가 아니라면 대부분 제대로 연결되고 멋진 해상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맥북의 경우는 HDMI to USB-C type 모델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HDMI to HDMI 케이블에 다시 USB-C으로 변환하는 젠더를 사용하시는 경우는 윈도우에서 해상도 설정에서 "고급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새로고침빈도"를 최대로 변경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86.72cm WQHD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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