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소경제

코오롱그룹의 수소관련 회사들

LearningMan7 2021. 9. 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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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스트리 : 멤브레인(분리막) 첫 국산화 성공,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MEA) 등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증설 계획
  • 코오롱플라스틱 : 수소차 탱크 부품용 소재, 수소차용 하우징 소재 개발 중
  • 코오롱글로벌 : 풍력기술을 통해 그린 수소 직접 생산

최근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에 참석함 (이규호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코오롱인더 (97,200원, 시총 2조 6천억원)

 -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멤버레인 국산화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주목을 받고 있음. (멤브레인은 연료전지에서 수소이온만 통과하게 하는 분리막임, 기존에는 대부분 미국3M사에서 수입했었음)

 - 수소연료전지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는 부품인 '수분제어장치'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 넥쏘에 부품 공급 중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임. 

 - 수소연료전지내에서 산소와 수소의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서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막전극접합체(MEA)도 생산하고 있음

 

코오롱플라스틱 (12,500원, 시총 4,750억원)

- 수소차탱크 부품용 소재를 개발 중임. 플라스틱라이너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3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임

- 수소차용 하우징 소재를 개발 중임

 

코오롱글로벌 (건설회사, 27,350원, 시총 6,895억원)

- 풍력단지 발전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활용, 물을 전기분해해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목표

- 수전해기술 보유업체에 지분투자나 제휴를 통하여 기술을 확보하여, 기존 코오롱글로벌이 보유 중인 풍력발전 사업지를 활용해서 그린수소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

- '24년 완도해상풍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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